[이시각헤드라인] 3월 14일 뉴스투나잇
■ 여 정우택 공천 취소…정봉주 선거운동 중단
국민의힘이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공천을 취소했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 정봉주 전 의원은 '목발 경품 발언'을 재차 사과하며, 공개 선거운동을 중단했습니다.
■ 의협 간부 재소환…'공보의 명단 유출' 내사
경찰이 전공의 집단행동 교사·방조 등 혐의를 받는 의협 간부들에 대한 2차 소환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이런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공중보건의사들의 현황 자료가 온라인에 떠돌아 경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.
■ 대통령실 "이종섭 임명 철회계획 없다"
대통령실은 야당이 제기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철회 요구에 "계획이 없다"고 일축했습니다. 대통령실은 합리적인 이유나 명분이 없고, 공수처에서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도 않았다고 했습니다.
■ 'LH 입찰비리' 업체 대표·심사위원 구속기소
한국토지주택공사, LH의 건설 감리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주거나 받은 혐의를 받는 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이 구속 기소됐습니다. 각각 용역 입찰 시, 돈을 건네거나 받은 혐의입니다.
■ 낮 최고 22도 봄 날씨…미세먼지 '나쁨'
내일 강릉의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온화한 초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까지 떨어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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